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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1970년대 뉴욕 오페라 주연…한국을 빛낸 프리마돈나
13일 별세한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.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마돈나였다. [중앙포토] 한국의 대표적 프리마돈나 이규도(사진)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13일 별세했다. 84세.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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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장 빛났던 프리마돈나" 소프라노 이규도 별세
13일 별세한 소프라노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. 한국의 대표적 프리마돈나였다. 중앙포토 한국의 대표적 프리마돈나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13일 별세했다. 84세. 고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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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지영 "평양의 이설주 아파 보였다, 김정은과 부부느낌 없어"
지난해 4월 평양 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는 백지영. 사진 MBC 가수 백지영이 2018년 평양 공연 뒷이야기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. 백지영은 2018년 4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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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지은 쌀밥 놓인 섬뜩한 곳…중국이 넘보는 이어도 사연 유료 전용
━ 마라도에서 이어도까지 149㎞ 1일 낮 12시에 찾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매표소 정면에 설치된 이어도 표지석. 이 표지석에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이어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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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현송월·이선권 뇌물·부패 의혹…"김정은 '아킬레스건' 될 듯"
사진은 지난 2018년 8월 13일 김정은 위원장이 남쪽에서 공연을 마치고 평양에 귀환한 현송월 단장과 악수하는 모습. 조선중앙TV, 연합뉴스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측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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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세계문화오픈 '열린공간 예술단' 美공연
▶ WCO 열린공간 예술단이 미국 공연에 앞서 6일 한 자리에 모여 마지막 리허설을 하고 있다.앞줄 왼쪽에서부터 국선도의 이은주,기천문의 지성철,도화재의 천명귀씨. [김경빈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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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에 울려 퍼진 우리의 창극
북한에도 판소리와 창극이 있을까? 50여 년의 남북한 단절로 인하여 북한에는 '서도소리'만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 판소리를 기본으로 한 창극은 사라진 지 오래다. 지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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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1-2000]
1991년 1. 3 : 최의웅(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),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. 1.28 : 김영남(부총리 겸 외교부장), 알렉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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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 덮은 한반도기 5만여 관중 한마음
대구 유니버시아드 기념 남북공동 문화예술행사가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5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졌다. 행사시작 3시간여 전부터 몰려든 관중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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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회담 연기로 방송사 편성 혼란
남북 정상회담이 13~15일로 연기됨에 따라 방송사들의 프로그램 편성에 큰 혼란이 일었다. 방송사들은 일요일 오후 부랴부랴 12일(월요일)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하는 등 예상못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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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대, 대북 송금은 어떻게 할 것인가]
'현대사태' 로 통일부도 잔뜩 긴장하고 있다. 금강산관광.서해공단 조성 등 남북경협에서 현대의 비중이 절대적인 때문이다. 특히 우려하는 대목은 현대사태 여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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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통일 앞당기는 TV
사람을 들끓게도 하고 숙연하게도 만드는 게 텔레비전이다. 근간의 TV는 마치 참았던 봇물 터뜨리듯 북한의 이모저모를 경쟁적으로 내보내고 있다. 평양의 여름을 리얼 타임으로 잡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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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女 응원 시선 집중
"이겼다, 이겼다, 우리 선수 이겼다." 1일 유도경기가 열린 부산 구덕체육관. 북한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역전 한판승을 거두자 북한의 '미녀 응원단'은 딱딱이를 치며 일제히 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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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낀세대·쉰세대' 탈북 1.5세대의 정체성 리포트
그렇지 않아도 청소년은 자기 영혼이 터질 것 같고 상처투성이라고 여긴다. 그러니 탈북 청소년의 내면은 어떻겠는가. 그들 내부는 참담하다. 소박한 꿈은, 남한 또래들이 겪는 현실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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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 시집가는 날
KBS공사 창립 23주년 기념 뮤지컬.지난해말 귀순한 북한의무용배우 신영희(35)씨와 KBS 슈퍼탤런트 박상아양이 각각 맹진사댁 갑분이와 이뿐이역으로 출연해 더욱 화제다. 이 공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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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밝은 길 열렸다”만족감표시 북 대변인/북한 대표단 돌아가던 날
◎정 총리 앨범 선물하자 연 총리 “실물보다 낫다” 3박4일의 서울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 고향방문과 3개 공동위 구성 등 성과를 거둔 북한 대표단이 8일 북한으로 되돌아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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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량 가야금 昌琴 만든 千益昌씨
올해는 국악의 해.국악의 국제화.세계화를 위한 원년이다.국악의 세계화를 위해선 국악의 현대화가 절실하다.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음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연구하고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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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서 만난 북한 영화사/박찬정사장(인터뷰)
◎“남한과 민비 시해 다룬 영화합작 희망”/대본은 북에서 맡고 경복궁서 촬영 북한은 한국과의 합작영화제작을 바라고 있다고 박찬정 북한영화수출입사와 대외영화합작사 사장이 11일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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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통일·번영기원 단오잔치 연다|27일부터 서울광나루 고수부지서
문화부는 단오절(28일)을 맞아 일요일인 27일 오후3시부터 서울광나루 한강고수부지에서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축제를 개최한다. 단오축제는 우리민족의 문화적 동질성회복과 한민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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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·교양
KBS 제1TV『현장기록 요즘 사람들』(13일 밤 7시40분)=남북 통일축구대회, 남-북한 예술단 접촉 등 민간차원의 교류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요즘 파주에서 운전기사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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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총,대북 예술창구 단일화 요구/북측에 교류준비접촉 제의
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(회장 강선영)는 남북 예술ㆍ문화의 교류 및 이를 위한 북한과의 접촉은 자신들로 창구가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5일 성명을 통해 주장했다. 예총은 또 성명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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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고향 방문단」 타결 또 난항
21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제6차 실무대표 접촉에서는 회담의 최대난관이었던 예술단 규모문제에 있어 우리가 북한측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해 타결되는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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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통일의 가교 잇자" 전례 없이 화기애애
○…고향방문단의 연내교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열린 남북적실무대표의 4차 접촉은 지난 3차 접촉에서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상호방문 날짜와 본회담재개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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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방문 끝내 무산
【판문점=김두우 기자】제2차 고향 방문단 및 예술공연 단 교환과 제11차 적십자 본 회담의 연내 성사는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. 남북 적십자는 27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